겁이많은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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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연숙 작성일18-03-13 10:54 조회1,460회 댓글1건본문
원래부터 겁이 좀 있는편이었는요..7세남아 입니다
얼마전에 티비 만화를 보다가 신비 아파트라는 공포만화가 예고, 광고 하는 장면을
본 뒤로 그날 밤에 꿈을 꿨다고 새벽 1시에 깨서 5시 까지 못자더니
그다음날부터 아이가 이상하게 하루종일무섭다고하고 무서움을 이기려는행동으로 입에 침을모으더라구요.
(이 만화 광고를 봤다고 바로 말한게 아니고 계속 2-3일 이상해서 제가 채근하고 물으니 그제서야 말하더라구요..
악몽 꾼뒤로는 tv를 아예 없애 버렸고 동영상도 금지 했습니다. 그 공포만화가 이제시즌2를시작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tv고 인터넷이고 갑자기 광고 예고를해서요.. )
그래서 하지말라고 크게혼내고 때리기도하고 했더니 침모으는 행동은 안하는데
저한테 심하게 혼난게 상처 였는지..엄마 나안좋아해? 이렇게 묻는게 많아지고 나는매일 이상한이야기 하고 무섭다고하는 아이야..이런식으로 자기비하? 하는듯한 말을 합니다.
무섭다하는게 줄긴했으나 잘놀다가도 갑자기 별것도 아닌것으로 무섭다고 하기도하고 꿈을 꿨을때 그공포만화가 나온것이서 그런건지 엄마 지금 이게 꿈이야? 진짜야? 물어보고 확인한다고 꼬집어보기도하고해요.
왜 자꾸 그러냐 했더니 또 지금이 꿈이면 그무서운게 나올까봐 걱정된다하는식의 말을하더라구요.
잘놀다가도 갑자기그러니 무서운생각이 더 잊어버려저서그런건지 저한테 혼날까봐 이야기를 안해서 그런건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무서워하고 크게 혼난 뒤로 유치원에 있다가 엄마가 보고 싶었다고 하고 태권도 도장에서도 중간에 엄마보고싶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전까진 엄마보고 싶다 한적이 없었거든요...
지금 1주일 정도 된 상태인데 처음 3일 정도 까지는 정말 심하개 하루종일 불안해 하고 무서워 했고 시간이자나면서 처음처럼 하루종일그러지는 않지만 무서움이 머리에 계속 있는것 같구요..
중간에 그장면을 또한번 스치듯 봤는데 엉엉 울고 무섭다고 하다가
다시 시간지나서 불안해하는 말을 하루종일 하는건 아니지만 저한테 혼날까봐 안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가 예전과 같아진것 같진 않고
공포만화에 대한 불안감 플러스 저에게 혼나서 그게 상처가 된거 까지 겹쳐져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꿈이야? 진짜야? 묻고,, 침모으거나 꿈일까봐 확인하느라 꼬집고, 또 무서워서 불안해 하는듯해 보일때 제가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사실은 너무 힘들고 고민이 되어 어제 다른 상담센터를 한번 가보았는데
저의 주된 어려움인 아이의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는 것에 대한 상담보다는
그냥 앞으로 놀이치료주1회 해라 그말만 듣고 와서 다녀와서도 답답하고 도움이 안되어서 다른곳도 가보려고 하는데 가보기전 여쭙니다.
아이맘에서는 저희 아이같은경우 어떻게 상담하고 진행하게 될까요? 비용도 궁금하구요..
얼마전에 티비 만화를 보다가 신비 아파트라는 공포만화가 예고, 광고 하는 장면을
본 뒤로 그날 밤에 꿈을 꿨다고 새벽 1시에 깨서 5시 까지 못자더니
그다음날부터 아이가 이상하게 하루종일무섭다고하고 무서움을 이기려는행동으로 입에 침을모으더라구요.
(이 만화 광고를 봤다고 바로 말한게 아니고 계속 2-3일 이상해서 제가 채근하고 물으니 그제서야 말하더라구요..
악몽 꾼뒤로는 tv를 아예 없애 버렸고 동영상도 금지 했습니다. 그 공포만화가 이제시즌2를시작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tv고 인터넷이고 갑자기 광고 예고를해서요.. )
그래서 하지말라고 크게혼내고 때리기도하고 했더니 침모으는 행동은 안하는데
저한테 심하게 혼난게 상처 였는지..엄마 나안좋아해? 이렇게 묻는게 많아지고 나는매일 이상한이야기 하고 무섭다고하는 아이야..이런식으로 자기비하? 하는듯한 말을 합니다.
무섭다하는게 줄긴했으나 잘놀다가도 갑자기 별것도 아닌것으로 무섭다고 하기도하고 꿈을 꿨을때 그공포만화가 나온것이서 그런건지 엄마 지금 이게 꿈이야? 진짜야? 물어보고 확인한다고 꼬집어보기도하고해요.
왜 자꾸 그러냐 했더니 또 지금이 꿈이면 그무서운게 나올까봐 걱정된다하는식의 말을하더라구요.
잘놀다가도 갑자기그러니 무서운생각이 더 잊어버려저서그런건지 저한테 혼날까봐 이야기를 안해서 그런건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무서워하고 크게 혼난 뒤로 유치원에 있다가 엄마가 보고 싶었다고 하고 태권도 도장에서도 중간에 엄마보고싶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전까진 엄마보고 싶다 한적이 없었거든요...
지금 1주일 정도 된 상태인데 처음 3일 정도 까지는 정말 심하개 하루종일 불안해 하고 무서워 했고 시간이자나면서 처음처럼 하루종일그러지는 않지만 무서움이 머리에 계속 있는것 같구요..
중간에 그장면을 또한번 스치듯 봤는데 엉엉 울고 무섭다고 하다가
다시 시간지나서 불안해하는 말을 하루종일 하는건 아니지만 저한테 혼날까봐 안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가 예전과 같아진것 같진 않고
공포만화에 대한 불안감 플러스 저에게 혼나서 그게 상처가 된거 까지 겹쳐져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꿈이야? 진짜야? 묻고,, 침모으거나 꿈일까봐 확인하느라 꼬집고, 또 무서워서 불안해 하는듯해 보일때 제가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사실은 너무 힘들고 고민이 되어 어제 다른 상담센터를 한번 가보았는데
저의 주된 어려움인 아이의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는 것에 대한 상담보다는
그냥 앞으로 놀이치료주1회 해라 그말만 듣고 와서 다녀와서도 답답하고 도움이 안되어서 다른곳도 가보려고 하는데 가보기전 여쭙니다.
아이맘에서는 저희 아이같은경우 어떻게 상담하고 진행하게 될까요? 비용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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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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