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좀 다녀 본 사람이라면 꼭 보시길

안녕하세요! 저는 발달지체로 7세 아이를 사람입니다.
아이가 3살부터 시작해서 언어, 운동, 심리, 놀이, 감통 등등 다 다녀보았습니다.
병원 낮병동치료, 집에서 2시간거리의 유명한 치료센터 등 다들 가봤지만 좋은선생님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달라요.
원장님이 특히나 상업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어디든 티는 나지않지만 형식상이 아니라 진심으로 대해주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능력있고 좋은 선생님 많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 센터는 몇 없습니다. 장기간 센터를 다니게 되면 치료사선생님들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부모 모두 신뢰가 쌓이는 센터를 찾는건 쉬운게 아니죠.
실제로 만나서 이런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